적금

일기장 2006. 5. 19. 05:00

한 달에 5만원씩 적금을 시작한지 2달째. 전역때까지 열심히 넣어봤자 35만원이 들어가고 이것은 작년 가을에 부모님께빌린 PSP 구입대금을 메우는데 몽땅 들어갈 듯 싶습니다; 사실 빌린 게 아니라펀드에 묶여있는 제 돈을 그만큼 찾은 것 뿐입니다만 어쨌든 그 돈을 빨리 드려야 펀드 기간 만료됐을 때 나오는 돈이 고스란히 제 품안에들어오는 고로(돈 찾고 35만원 떼이면 기분이 별로일 것 같아서요;;;) 그놈의 35만원을 따로 준비하고 있는 거죠.

전역해서도 한 달에 몇 만원씩 저축한다면... 큰 돈은 못 되겠지만 갑자기 지름신이 강림하셨을 때 써먹을 정도는 되겠죠; 물론 지름신이 수시로 등장한다고 해서 다 써버리면 모으는 의미가 없어지겠죠. 어느 정도 최소 금액을 정해놓고 그 선까지는 무조건 모았다가... 한 방에~~~~ -_-;;;;;;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물찾기  (0) 2006.05.21
방명록의 존재를 인지하다...  (0) 2006.05.20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한 '관계'  (1) 2006.02.24
일본으로 gogo~  (0) 2006.02.20
접대준비.  (0) 2006.01.26
Posted by As Kafk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