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서적 '실행에 집중하라'>

독후감 마무리 부분 고민하던 중에 친구들 들이닥쳐서 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집중해서 독후감 쓰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있따가 3시 넘어서 취침-_- 8시 반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고... 10시부터 다시 독후감 정리하기 시작해서 12시 경에 GG 선언하고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뒹굴며 놀기 시작. 애들 일어나고 씻고 각자 딴짓거리 하면서 게으름 부리다가 2시가 돼서야 밥먹으러 출발. 김밥나라에서 각자 끼니 해결하고 한 명 집으로 철수. 다른 한 명은 남아서 레포트 쓴다고 한 시간 버티고... 같이 트릭 극장판 보느라 2시간 정도 지체. 5시쯤 되니까 대충 상황종료. 독후감은 더 다듬을까 하다가 포기하고 그냥 보내버림(아버지께 칭찬들었는데 부끄러워서 ㄴ미ㅏㅇㄹㄹㅇ멀;ㅁㅓㅣㅓㅁ 원고료 받기 죄송해서 원 ㅠ_ㅠ). 밥먹고 웹서핑 하면서 시간 죽이니까 오늘 하루도 막바지에 돌입... 마무리로 초급일본어 레포트 써서 이메일로 제출하니까 딱 12시. 하하, 이렇게 하루가 가는구나;;;;;

12월 8일: 제2외국어2 회화시험, 초급일본어2 기말고사

12월 9일: 중급일본어2 레포트(2회분량, 살인적임)

이번주의 빅 이벤트... 다음주는 더 엄청나다. 본격적인 시험 주간인데 수 목요일 이틀동안 몰아서 볼 듯. 하아... 자유주제 작문까지 있는데 그거 언제까지 내야 하는지 기억도 안 난다. 그리고 토플시험은 이번주였던가...

살려주세요.

Posted by As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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